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잭 그레인키 (문단 편집) === 타격, 주루, 수비 === 현역 투수 중 타격 잘 하는 투수를 꼽을 때 [[매디슨 범가너]]와 함께 가장 먼저 거론되는 투수이다. 2013 시즌에서는 투수라 규정 타석을 못 채웠지만, 평소에 존경했다던 [[마크 맥과이어]] 코치의 지도를 받으면서 커리어 하이 달성, '''타율이 3할을 넘으며, OPS는 8할이나 되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찍었다.[* 2019년에는 OPS 0.883을 찍었다!] 2회나 기록했다. 이 덕분에 그레인키는 2013년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를 수상하였다. 일반적으로 투수들의 타격 수준은 너무 낮다 보니 홈런과 같은 임팩트 있는 기록을 위주로 수상이 결정되기 마련인데, 그레인키는 홈런 없이도 평범한 야수들에 밀리지 않는 타격성적을 기록하며 이 상을 수상했다. 갈비뼈 부상으로 인한 휴업 덕분에 안 그래도 적은 출장수 표본이 더 적어지기는 했지만... 오히려 투수에 대한 타격 기대치가 낮다 보니 그 적은 경기수에도 불구하고 타격 fWAR이 1.2이다. 세부적으로 분석했을 때 그레인키는 타석에서 일반적인 타자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있다.[[http://mlbnation.co.kr/bbs/board.php?bo_table=column&wr_id=12875|관련글]] 2012-2018시즌 동안 7년 연속 2할 타율을 기록했으며, 통산 도루가 무려 '''9개'''이다. 투수임을 생각하면 어마무시한 수치. 투수로서의 수비력 또한 리그 최고 수준이다. 14시즌부터 6년 연속 [[골드글러브]] 투수 부문을 수상했다. 마치 [[그렉 매덕스]]나 [[마크 벌리]]처럼 투구 후 착지 동작에서 쏠림이 거의 없이 매우 간결하며, 유격수 출신인 만큼[* 어렸을 때 잠깐 한 게 아니라 꽤 오래했다. 캔자스시티에서 지명한 이후 유격수 하겠다고 징징대서 그대로 시켜준 적이 있다. 물론 곧바로 다시 투수하겠다고 했지만...] 투수 본인의 운동 신경과 타구 처리도 좋은 편이다. 또한 한 시즌에 도루를 5개 정도밖에 안 내줄 정도로 주자 억제를 매우 잘한다. 이러한 투수 수비력이 그레인키의 지능적인 피칭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